오니코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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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니코베는 미야기현 서북부, 나루코 온센고(鳴子温泉郷)의 깊은 곳에 위치한, 웅장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역입니다. 이곳은 지열이 활발하여, 곳곳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과 보글보글 소리를 내는 진흙 화산(천연가스 분출지) 등 지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. 특히 오니코베 간헐천은 박력이 넘칩니다. 또한, 고요한 산속에 온천이 산재해 있어, 비탕(秘湯)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 겨울에는 스키도 즐길 수 있어, 사계절 내내 자연의 에너지와 온천의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.